센소지는 약 1,400년이라는 긴 역사를 자랑하는 유명한 사찰이자 도쿄의 으뜸 명소로서 수많은 관광객의 모이는 곳입니다. 이 사찰은 스미다가와강 하류에서 끌어올린 관음상을 안치한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경내에 있는 수많은 역사적 건조물을 견학하고, 사찰 문 앞에 늘어선 가게를 돌아볼 수도 있습니다. 유명한 '나카미세 도리' 상점 거리를 비롯해 경내 남쪽의 '덴보인 도리', 북쪽의 '오쿠야마 오마이리마치' 등 상점가가 이어집니다. 이렇게 사찰 주변으로 개성적인 가게가 많으며, 독특한 아사쿠사 기념품을 발견할 수 있어서 추천하는 곳입니다.

슌푸테이 고아사 등이 소속된 라쿠고 협회와 산유테이 고유자 등이 소속된 라쿠고 예술 협회가 함께 공연하는 공연장입니다. 1964년에 설립되어 긴 역사를 자랑합니다. 300석 이상의 객석이 있으며, 도내 연예장으로서는 최대급 규모입니다. 라쿠고 외에도 만담, 콩트, 기묘한 재주, 종이 오리기, 곡예 등 버라이어티한 공연이 1년 365일 내내 상연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름 그대로 '47개의 도도부현 지역이 한자리에 모이다'를 컨셉으로 한 상업 시설입니다. 도쿄에 처음 진출한 가게나 시초손（일본 지방 자치 단체） 부스 등 일본 각 지역에서 사랑받아 온 약 50개 점포가 모여 있습니다. 1층은 식료품, 2층은 잡화 및 화장품, 3층은 시초손 PR 부스, 4층은 식당가로 층마다 테마가 나누어져 있어서 처음 방문한 고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과거 이 땅에 신호리가와강이 흐르던 다이쇼 초창기, 오래된 도구를 파는 사람들이 가게를 내면서 시작된 상점가입니다. 기쿠야바시 교차로에서 고토토이 도리까지 총 길이 약 800m의 거리를 따라 150채가 넘는 식품 및 조리기구 전문점이 늘어서 있습니다. 편리한 주방용품과 프로 사양의 아이템이 있어서 요리인이 아니더라도 구경하기 좋습니다.

창업 이래 100년이 넘게 도쿄의 대표 선물로 사랑받아 온 일본 전통 과자 가게입니다. 고구마의 풍미를 그대로 살린 '고구마 양갱'은 고구마와 설탕, 소량의 소금만으로 만들었으며, 고급스러운 단맛과 부드러운 맛이 매력적입니다. 팥, 말차 둥 다양한 맛이 모인 '안코다마'도 인기 제품입니다. 가게 내부의 단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찻집에서 '고구마 양갱' 외에 단팥죽과 안미츠 등 달콤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기모노를 입고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감도는 아사쿠사 산책을 추천해 드립니다. 발랄하고 다채로운 디자인의 기모노 4,000점 이상을 갖춘 대여점입니다. 합리적인 가격과 더불어 가방과 머리 장식품 등은 무료로 대여하는 반가운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튿날 반납 등 다채로운 플랜이 준비되어 있으니 취향대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